한국 멜로영화에 영원히 남을 명작, 8월의 크리스마스 8월에는 영원히 크리스마스가 오질 않습니다. 하지만, '정원'과 '다림'이 만나고 헤어진, 그 '여름'과 그 '겨울'을 하나로 잇습니다. 삶과 죽음의 다름과 같음을 의미의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고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의 제목이기도 한 잔잔하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겨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한국 멜로 영화의 대가인 허진호 감독님의 데뷔작입니다. 언젠가 가수 김광석의 '활짝 웃는 영정사진'을 보고 착안하게 되었고 하네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물론 삶과 죽음, 가족과 친구의 의미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혹시 안보신 분이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기본 정보 개봉 : 1998.01.24.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