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켄 로치 감독의 '빵과 장미'라는 영화입니다. 사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이 글을 포스팅하려고 준비했었는데 그날 못하고 말았죠. 이후에도 밀리고 밀려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마무리합니다. 세계여성의 날에 올리려고도 했는데~ 사실 그게 뭐가 중요하냐 싶어 다시 올립니다. 빵과 장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상반된 이미지의 이 두 소재는 상징하는 바가 큰데요. 빵은 굶주림을 해소하는 생존을 의미하며,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여성의 날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영화를 연출한 켄 로치 감독은 근로자(노동자)나 인간의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다루는 영화를 많이 찍은 감독인데요. 이 영화 '빵과 장미'는 미국으로 이주한 노동자와 여성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내포한 의미있는 영화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