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가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완전 인디무비입니다. 맘 시린 그 이름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입니다. 독립영화관에서 몇일간 상영한 게 고작인 영화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울림을 주는 좋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메인 예고편 이 영화는 예전 EBS를 통해 다큐로 방송되기도 했었지요. 예전 이 작품을 제작하신 독립영화계의 거장이신 故 이성규 감독님이 기획한 작품입니다. 2013년 감독님의 돌아가신 후 다큐 감독이신 안재민 감독님이 영화용으로 다시 제작했습니다. 인디플러그라는 작은 독립영화 배급사에서 배급을 했습니다. 작은 중소도시 안동의 고즈넉한 시골마을에 언론사를 퇴직한 백발의 칠순 아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이야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