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기대작이 많습니다. 그 중 '한산'이란 영화가 있지요. 김한민 감독은 명량이란 영화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소재의 영화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했습니다. 김한민 감독은 최종병기 활 등으로 전통사극 기반의 상업영화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2021년에는 한산 - 용의 출현이란 영화로 돌아올 예정인데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제때 개봉되어 팬들과 만나게 되길 희망합니다. 대한민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이순신은 어린 시절 성웅으로 기억됩니다. 세종대왕과 함께... 그래서 사실 영화계에서 잘못 언급하면 안될 소재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도 마찬가지로 이순신의 이야기는 각별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께서 사 주신 인물 만화전집에서 본 이순신 편은 저에게는 최고의 원픽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