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같이 보던 와이프의 한마디. "참 특이하다." 말 그대로 특이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인기 있었고, 화재가 많이 된 영화였지요.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뭐 나이가 들수록 농익고 있는 느낌입니다. 2년 뒤 제작된 영화 레버넌트도 꽤 수작이지요. 암튼 이 레버넌트도 담에 다시 리뷰하기로 하고요. 닉 캐러웨이 역을 한 토비 맥과이어의 연기도 괜찮았다. 이 친구... 굉장한 동안이지요. ㅎㅎ 스파이더맨에 출연했었고, 다시 출연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하지요. 이 둘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1920년 재즈시대의 미국의 부와 탐욕, 사랑을 그린 영화로 원작자는 F. Scott Fitzgerald. Fitzgerald 자전적 영화로 작가 본인은 이 작품을 계기로 큰 부를 얻게 되지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