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머니볼 감독의 또 다른 영화 '몰리스 게임'입니다. 한때 유명한 스타의 스캔들 뉴스가 기억이 나는데 이 이야기가 영화로 담은 작품이 바로 '몰리스 게임'입니다. 유명 스포츠스타의 대표적인 스캔들. 이 작품은 올림픽 스키 선수 출신의 이야기인데 그렇다고 스키나 스포츠로서의 성공 스토리는 아닙니다. 머니볼이 야구를 소재로 하지만 야구영화가 아닌 경영의 이야기인 것처럼 이 영화 몰리스게임도 스키는 하나의 소재일 뿐 이 영화 전체 플롯을 이끌어가지는 않지요. 전 세계를 시끄럽게 한 포커 프린세스 몰리 블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몰리스 게임' 우리나라에선 크게 흥행하진 않았지만 꽤 재미가 있습니다. 스토리도 배우도 매력적인 영화 '몰리스 게임'입니다. 🎬 기본 정보 개봉 : 2018.09...
[김창래 감독의 영화이야기 - 케이블 가이] 원래 주말에 포스팅을 해 주시기로 하셨는데 빨리 글을 올리셨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본 채널은 현장의 감독님들도 직접 참여해 주고 계신답니다. 오늘 첫번째로 김창래 감독님이 올려주셨습니다. 팀블로그 1호!!!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창래 감독님은 영화 친구의 조연출, 오로라 공주의 각색에 참여하셨고, 현재는 후진양성을 위해 학교에서 많은 강의도 해주고 계신답니다. 오늘은 배우 짐 캐리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이곳 블로그 안에도 이미 그의 영화 에 대한 포스팅이 있지만 묘하게도 내게 짐 캐리,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도 도 아닌 다. 사실 짐 캐리라는 배우는 함께 떠오르는 작품이 꽤나 많은 연기자 중 한 명일 것이다. 누군가는 그를 의 거짓말 못하는 ..
🎬 배우 주요정보 최근 계속 장국영 출연의 영화를 올렸지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18년전 오늘 장국영은 거짓말같이 저희 곁을 떠났지요. 다들 그 때의 뉴스를 기억하실거예요. 하필 그날이 만우절이라...우린 그 뉴스가 거짓이길...제발 만우절 거짓말이었길 마음 속으로 빌었었죠. 아무튼 '장국영' 아시아의 대표배우입니다.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남배우로서 영어 이름은 레슬리 청(Leslie Cheung)입니다. 최강 동안의 배우이지요. 가수 설운도씨보다 2살 위이며 손석희, 톰 행크스, 유동근 배우와 동갑입니다. 배우로서의 장국영은 작품 속에서도 잘 드러나긴 하지만 사실 장국영은 초창기 가수의 직업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데뷔하자말자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그에게도 무명 생활이 있었지요. 초창기 가..
오늘은 개인적으로 장국영의 가장 최고의 영화로 꼽는 작품을 소개드립니다. 바로 '패왕별희'입니다. 무려 3시간에 가까운 호흡이 긴 영화이지만 저는 이 긴 시간을 눈한번 떼지 못하고 본 기억이 납니다. 장국영의 무수한 작품들이 있지만 이 영화를 고심없이 원픽합니다. 중국의 문화혁명 시대의 아픈 역사적 배경 속의 다양한 인물들의 인간 군상의 모습들이 먹먹하면서도 오랜 여운으로 남습니다. 공교롭게도 해피투게더와 같이 동성애자로 나오는 장국영의 모습이 현실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더한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천카이거 감독의 연출부터 세 주연배우의 연기도 나무랄데가 없는 명작입니다. 벌써 장국영의 18주기가 다가옵니다.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배우 장국영. 이맘때가 되면 아련히 생각나는 이 배우의..
얼마 후면 정말 좋아하는 아시아의 배우 장국영의 기일이네요. 장국영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작품 중에 하나인 이 작품 '아비정전'을 소개합니다. 아비는 극중 장국영의 이름입니다. 장국영의 실제 캐릭터와 너무나 닮아 있는 아비. '아비정전'은 아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즉 아비의 일대기란 뜻입니다. 아비는 정말 나쁜 남자의 전형이지요. 바람둥이이지만 그렇다고 밉지 않은 아비. 가슴 속 어떤 아픔이 있는 듯 하지만 영화 보는 내내 알 길이 없습니다. 이 연민의 캐릭터 아비를 보는 것이 아프면서도 궁금합니다. 영원히 기억될 1분의 추억! 이 1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뽑은 장국영 주연의 Top3에 뽑힐만한 작품 '아비정전'입니다. 🎬 기본 정보 재개봉 : 2017.03.3..
오늘 리뷰할 작품은 홍콩 느와르의 대표 작품이지요. '영웅본색'입니다. 주윤발, 장국영을 가장 유명하게 만든 대표 영화이기도 합니다. 4월 1일은 아시아의 대표 배우 장국영의 기일이기도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여, 4월 1일 전 그의 작품을 시리즈로 리뷰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배우 장국영을 알리게 된 대표 작품이지요.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영웅본색이란 작품입니다. 지금 K-Movie가 이렇게 붐인 것처럼 한때 1980~90년은 홍콩 느와르의 시대이지요. 아마 그 시작이 이 작품인 듯 합니다. 주윤발, 장국영을 유명인으로 만든 첫 시리즈이기도 하며, 뒤에 나온 시리즈도 크게 흥행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늘 얘기했지만 지금 이 작품을 보면 분명 다른 느낌일 수 있습니다. 홍콩영화 특성상..
주말이라 밀려 둔 영화 하나 올릴게요. 어제 공지 드렸듯이 팀블로그에 함께 참여해 주실 김창래 감독님께서 조만간 짐 캐리 배우에 대해 올려주실 예정입니다. 짐 캐리. 너무 멋진 배우이죠. 사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트루먼 쇼'를 통해 유명해 지긴 했지만 그의 필모그래피는 의외로 화려합니다. 코믹 배우로 강하게 인식된데는 그의 대표작인 마스크와 에이스 벤츄라 같은 영화가 주는 이미지가 강해서 일겁니다. 케이블 가이에 덤 앤 더머까지...그의 이미지는 확실한 코믹 배우이지요. 그런 짐 캐리에게 '트루먼 쇼'는 굉장히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다른 작품은 김감독님의 글을 통해 접하시고 지금은 트루먼 쇼의 짐 캐리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기본 정보 개봉 : 1998.10.24. 등급 : 12세 관람가 장..
바쁜 3일을 보내며 이틀간 포스팅을 못했네요. 바쁜 주말을 마무리하며 오늘 작품하나 리뷰합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해피투게더'입니다. 중국제목으로는 춘광사설.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홍콩의 대표 감독인 왕가위와 그의 페르소나 장국영과 양조위가 출연한 영화입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동성애를 소재로 한 영화여서 처음 개봉되지 못하기도 했지요. 몇개의 장면을 삭제한 후에야 우리나라에서 개봉되기도 했습니다. 왕가위 감독은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선택했다고 하는데 이 작품으로 제50회 칸느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2021년 2월 4일 재개봉했습니다. 별개로 지금 이 글을 쓰는 지금 장국영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없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조만간 그의 기..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써치'라는 영화입니다. 원제목은 'Searching'이네요. 이 영화는 사실 별 기대감 없이 들어가서 보았는데 결국 영화관에서만 2번을 보고 TV에서도 또 본 기억이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 완전 대놓고 PPL인 영화지요. 영화 스크린샷을 보면 이게 컴퓨터를 캡쳐한건지 영화 장면인지 헷갈릴 수도 있어요. ㅎㅎ 아무튼 주연배우도 한국 출신배우라 더 정감있는 영화 '써치'입니다. 🎬 기본 정보 개봉 : 2018.08.29.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1분 배급 : 소니픽처스코리아 🎥 간략한 스토리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서 부재중 전화 3통이 와 있습니다. 계속된 회신에도 연락이 닿지 않자 아빠 데이빗은 딸이 실종됐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
오늘은 세계 물의 날(3.22)입니다. 기념해서 오늘은 두편 리뷰합니다. ^^ 앞선 리뷰는 뤽 베송 감독의 '그랑블루'이구요 이 영화는 그랑블루와는 조금 결은 다르나 가슴 졸이며 볼 수 있는 재난 영화 한편입니다. 바로 '언더 워터'입니다. 동명의 다른 영화도 있으니 주의 요망! 포스터만 봐도 서늘합니다. 여주인공 혼자의 고군분투기입니다. 물론, 몇몇의 출연자는 있으나 대부분은 여주인공이 영화의 중심입니다. 다른 주인공인 상어를 뺀다면 9할은 여주인공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다 했다고 보면 됩니다. ^^ 헐리우드의 대표 공포물인 죠스는 다들 잘 아시죠? ^^ 죠스에 나오는 BGM만 들어도 공포에 떨었던 그 영화. 죠스. 하지만, 언더워터의 죠스는 오리지널 영화 '죠스'와는 왠지 좀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
오늘 리뷰할 영화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과 관련된 영화 한편을 소개 드립니다. 오래 전 영화라 모르시는 분들 많을 듯 하여 이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바로 뤽 베송 감독의 '그랑블루'입니다. 뤽 베송 감독의 영화 중에는 거의 처음으로 접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 개봉은 1993년도에 했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 진 시기는 1988년에 제작된 영화입니다. 포스터만 바도 시원함에 힐링되는 것 같네요. 앞서 설명드렸듯이 이 영화는 유명한 뤽 베송 감독의 영화입니다. 굉장히 긴 러닝타임의 영화입니다. 그리스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며 청량한 바다와 돌고래 등이 배경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뤽 베송 감독은 지중해 연안에서 바다와 함께 생활하다가 다이빙 사고 이후에 감독으로 진로를 바꾸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1990년 5월에 개봉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입니다. 개봉한 시기가 저도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시기였기 때문에 더욱더 뜨거운 가슴으로 보았던 것 같아요. 최근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영화를 리뷰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40~50대 분들이라면 무조건 보셨고 아실만한 영화입니다만 최근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오래전 영화이니까요. 뭐 훨씬 오래된 영화도 많습니다만 제가 영화를 본격적으로 좋아하던 초창기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갑니다. 2021년 4월 1일 재개봉 된다고 하니 요즘 젊은이들도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강추합니다.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 기본 정보 재개봉 : 2021.04.01. 개봉 : 1990.0..